☀️ 새해가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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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새로운 다짐과 목표를 세우기 마련인데
개발자들의 단골 새해목표는 역시 ‘일일 커밋’입니다.
그러나 꾸준히 일일 커밋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입니다.

🏆 습관을 만들 떄 중요한 이 소소하더라도 보상을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성취감을 주는 피드백이 스스로에게 보상이 되어 좋은 습관을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일일커밋을 돕기위한 피드백을 얻는 방법들을 몇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1. GitHub Contribution & Activity Overview

Github

🍀 GitHub자체에서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있습니다.
GitHub 프로필에서 볼 수 있는 이 Github Contribution 은 흔히 ‘잔디밭’이라 불립니다.
잔디밭은 개발자에게 트로피와 같은 존재입니다.

Activity Overview는 단순하지만 활동의 종류별(커밋, PR, 이슈, 리뷰)로도 보여주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장려하는 동시에 본인의 활동 스타일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Github

Activity Overview가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GitHub > 본인 프로필 에서 Activity overview 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2. GitHub Profile Summary

Github_profile

링크 : https://profile-summary-for-github.com/

📈 GitHub Profile Summary는 GitHub 프로필의 요약본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입니다.
분기별 커밋수와 사용하는 언어 통계, 가장 스타를 많이 받은 프로젝트 등 여러가지 정보를 요약하여 한눈에 보여줍니다.
특히나 GitHub에서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많이 사용했는지와 어떤 프로젝트에 커밋을 가장 많이 했는지가 보여서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Markdown 파일은 언어로 인식되지 않아서 Unknown으로 분류됩니다.




3. CODUCK

coduck

coduck

링크 : https://co-duck.com/

🦆 CODUCK은 GitHub 일일 커밋을 장려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GitHub 활동들을 게임처럼 점수로 환산하여 통계를 내줍니다.

활동점수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기도 하고 활동의 종류별(커밋, 이슈, PR 등)로 분류하여 분석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한번 일일 커밋을 시작하면 끊기는게 찝찝하여 차마 그만둘 수 없게 만드는 마성의 마력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시즌제로 운영되어 3개월헤 한번씩 시즌이 지나면 점수가 전부 초기화됩니다.




결론

🏅 본인의 활동한 기록을 눈으로 보면서 스스로에게 계속 ‘뿌듯함’을 보상으로 준다면
어느새 일일 커밋도 하나의 즐거운 일과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물론 매일 커밋을 하는것이 분명 중요하지만
커밋을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루 이틀 빼먹더라도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함을 유지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하루이틀 빼먹었다한들 포기하지 마시고
모두 즐거운 커밋하시고 새로운 한해 멋지게 시작하시길 응원합니다.🎉